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겨울 휴가는 물론 여름 휴가 한번 번번히 못가서, 한 3 년만에 처음으로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김포에 사시는 처남댁에 들르기 전에 먼저 먹을거리를 좀 사러 소래포구에 갔습니다. 워낙 이런거엔 무지한지라 처남댁에 물어봐서, 요즘 쭈꾸미가 좋다고 해서 쭈꾸미랑, 광어회 한접시를 샀습니다. (잘 졸라대서 우럭 2마리도 공짜로 챙겼습니다. ) 아기들 2명을 같이 데리고 다녀야 해서 여긴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하나 황당한건 주차비가 제각각입니다. 가장 외곽에 세웠었는데 30분에 1000원 10분당 500원을 받더군요. 근데, 시장 바로 옆 주차장에서는 1시간에 무조건 2000원, 이더군요, 사전에 미리 조사를 잘 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야 물론, 길가에 아무렇게나 세워뒀습니다.)
먹을꺼리를 사들고, 처제를 부천에서 픽업한 뒤, 김포에 도착해서 저녁은 잘 먹었습니다.. 울 아들 오래만에 상호형, 수빈누나를 만나서 신났습니다.
원래 계획은 김포에 살고 계신 처남댁에서 잠자리를 해결하고 가까운 강화도를 놀러 갈 생각으로, 이것저것 조사를 많이 해서 도착했으나, 현지에 사시는 형님댁에서는 볼꺼 없다. 하시며 손사래를 치시는군요. 결국은 계획수정,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파주로 위치를 옮겼습니다.
이 날 돌아본 곳은 Provence(프로방스) 라는 곳과 Heyri(헤이리) 였습니다.
우선은 프로방스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뭐랄까... 잘 꾸며 놓은 상점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꽃밭도 있고, 작으나마 호수도 있습니다. 출사나오신 분들도 간혹 보이시는군요... 길다란 망원렌즈에 모델하나와 사진사 한분에, 여럿 사진사분들이 줄줄이 따라다니는 모습이 마치, 병원에 레지던트 같네요..
울 딸렘은 신났습니다... 사진찍을때 잘 돌아봐주는 센스!!!
프로방스 안에 있는 허브농원입니다.
허브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허브로 만든 비누나, 에센스, 아로마등을 파는 곳이네요, 전체적으로 가게에 꽃향기가 가득해서 가장 좋은 곳이였습니다.
그외에 다른 침구류나, 다른 물품들을 파는 곳도 보입니다..
그나마, 이곳 빵집에서 먹은 빵속에 떡이 들어가 있는, 크림치즈 호밀빵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른데선 왜 안파나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3900원, 여태 먹어본 빵중에선 Best 3위 안에 들어가는군요!!
자자, 갈길이 멉니다.. 다음은 예술인 마을 헤이리입니다. 차타고 5분 거리, 사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영어마을도 근처에 있으나, 영어 울렁증이 있는지라 패스...
일단 느낌은 그냥 돈많은 예술인들 작업방 같은, 느낌입니다. 인사동 짝퉁을 외곽으로 옮겨 놓은듯한 느낌입니다. 여긴 별로 비추군요... (애들은 미끄럼틀이 있어서 좋아하긴 합니다.) 딸기가 좋아 라는 브랜드 마을에 가보았습니다만, 다음에 또 올만큼 땡기진 않습니다...
구경도 했으니, 이젠 먹으러 가야죠~!!! 프로방스에서도 먹거리가 있으나 가족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준은 아니고 데이트 하는 애인들이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인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입구에 있는 XXX 한정식 집으로 갔습니다. 사실, 그다지 조사는 많이 안해서, 차들이 많이 서 있길래 들어간겁니다...
이집의 특징은 기본 정식 10000원 15000원 20000원짜리까지 있고요, 2층엔 30000원짜리가 있더군요, 그냥 만원짜리 시키시면 괜찮게 나옵니다.. 관광지 근처 식당 치곤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보통 가는 양많고 푸짐한 식당과 비교는 하지 말아주세요.. 관광지 근처 식당이므로 기대치는 높지 않게 가시는게 좋습니다. ) 저흰 식구가 많아서 만원짜리 3개, 만오천원짜리 2개, 공기밥 두개 추가 했습니다. 어른들은 기본으로 시켜야 되고, 애들용으로 공기밥 시켰는데 한상 푸짐하게는 나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40분 넘게 죽만 먹고 기다렸어야 합니다만, 그래도 음식은 입맛에 맞네요.. ^^;
그리고, 이제 형님댁 애들이 또, 일산 호수공원에 인라인 타러 가자고 졸라 댑니다.. 울 형님 운전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 내색한번 안하시고, 또 호수공원으로 가십니다..
호수공원이야 다들 잘 아시겠지만, 주차는 1시간당 600원이랍니다. (저희차는 뒷쪽에 길옆에 또 몰래 세워서 잘 모릅니다. ) 그리고, 요즘 가족용으로 타는 2~4인승 4발 자전거가 호수공원에서 유행이네요.. 사진을 찍었는데, 흔들려서 못 찍었습니다. 자전거 두대를 옆으로 붙여서 바퀴 4개를 만들고 뚜껑을 씌워서 비가 와서 괜찮을것 같아 보입니다... 꽤 아이디어가 독특한.. 자전거군요..
아참, 호수공원에서 행사가 있나 봅니다. 이끼로 만든 나무들을 조경하고 있네요 15일간 하는 행사준비인것 같습니다.
놀기도 다 놀았고, 이제 다시 김포로 와서 저녁은 부대찌개를 사 주셔서 잘먹고 갑니다.
오는 길은 아내 운전 연습도 시킬겸 뒷자리에서 애들이랑 퍼지게 자면서 왔습니다.
김포에서 집까진 꽤나 거리가 되는군요... 중간에 많이 잤습니다..
애들이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이상 휴일 여행 정리기 끝!!!!
김포에 사시는 처남댁에 들르기 전에 먼저 먹을거리를 좀 사러 소래포구에 갔습니다. 워낙 이런거엔 무지한지라 처남댁에 물어봐서, 요즘 쭈꾸미가 좋다고 해서 쭈꾸미랑, 광어회 한접시를 샀습니다. (잘 졸라대서 우럭 2마리도 공짜로 챙겼습니다. ) 아기들 2명을 같이 데리고 다녀야 해서 여긴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하나 황당한건 주차비가 제각각입니다. 가장 외곽에 세웠었는데 30분에 1000원 10분당 500원을 받더군요. 근데, 시장 바로 옆 주차장에서는 1시간에 무조건 2000원, 이더군요, 사전에 미리 조사를 잘 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야 물론, 길가에 아무렇게나 세워뒀습니다.)
먹을꺼리를 사들고, 처제를 부천에서 픽업한 뒤, 김포에 도착해서 저녁은 잘 먹었습니다.. 울 아들 오래만에 상호형, 수빈누나를 만나서 신났습니다.
원래 계획은 김포에 살고 계신 처남댁에서 잠자리를 해결하고 가까운 강화도를 놀러 갈 생각으로, 이것저것 조사를 많이 해서 도착했으나, 현지에 사시는 형님댁에서는 볼꺼 없다. 하시며 손사래를 치시는군요. 결국은 계획수정,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파주로 위치를 옮겼습니다.
이 날 돌아본 곳은 Provence(프로방스) 라는 곳과 Heyri(헤이리) 였습니다.
우선은 프로방스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뭐랄까... 잘 꾸며 놓은 상점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꽃밭도 있고, 작으나마 호수도 있습니다. 출사나오신 분들도 간혹 보이시는군요... 길다란 망원렌즈에 모델하나와 사진사 한분에, 여럿 사진사분들이 줄줄이 따라다니는 모습이 마치, 병원에 레지던트 같네요..
울 딸렘은 신났습니다... 사진찍을때 잘 돌아봐주는 센스!!!
프로방스 안에 있는 허브농원입니다.
허브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허브로 만든 비누나, 에센스, 아로마등을 파는 곳이네요, 전체적으로 가게에 꽃향기가 가득해서 가장 좋은 곳이였습니다.
그외에 다른 침구류나, 다른 물품들을 파는 곳도 보입니다..
자자, 갈길이 멉니다.. 다음은 예술인 마을 헤이리입니다. 차타고 5분 거리, 사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영어마을도 근처에 있으나, 영어 울렁증이 있는지라 패스...
일단 느낌은 그냥 돈많은 예술인들 작업방 같은, 느낌입니다. 인사동 짝퉁을 외곽으로 옮겨 놓은듯한 느낌입니다. 여긴 별로 비추군요... (애들은 미끄럼틀이 있어서 좋아하긴 합니다.) 딸기가 좋아 라는 브랜드 마을에 가보았습니다만, 다음에 또 올만큼 땡기진 않습니다...
구경도 했으니, 이젠 먹으러 가야죠~!!! 프로방스에서도 먹거리가 있으나 가족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준은 아니고 데이트 하는 애인들이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인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입구에 있는 XXX 한정식 집으로 갔습니다. 사실, 그다지 조사는 많이 안해서, 차들이 많이 서 있길래 들어간겁니다...
이집의 특징은 기본 정식 10000원 15000원 20000원짜리까지 있고요, 2층엔 30000원짜리가 있더군요, 그냥 만원짜리 시키시면 괜찮게 나옵니다.. 관광지 근처 식당 치곤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보통 가는 양많고 푸짐한 식당과 비교는 하지 말아주세요.. 관광지 근처 식당이므로 기대치는 높지 않게 가시는게 좋습니다. ) 저흰 식구가 많아서 만원짜리 3개, 만오천원짜리 2개, 공기밥 두개 추가 했습니다. 어른들은 기본으로 시켜야 되고, 애들용으로 공기밥 시켰는데 한상 푸짐하게는 나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40분 넘게 죽만 먹고 기다렸어야 합니다만, 그래도 음식은 입맛에 맞네요.. ^^;
그리고, 이제 형님댁 애들이 또, 일산 호수공원에 인라인 타러 가자고 졸라 댑니다.. 울 형님 운전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 내색한번 안하시고, 또 호수공원으로 가십니다..
아참, 호수공원에서 행사가 있나 봅니다. 이끼로 만든 나무들을 조경하고 있네요 15일간 하는 행사준비인것 같습니다.
놀기도 다 놀았고, 이제 다시 김포로 와서 저녁은 부대찌개를 사 주셔서 잘먹고 갑니다.
오는 길은 아내 운전 연습도 시킬겸 뒷자리에서 애들이랑 퍼지게 자면서 왔습니다.
김포에서 집까진 꽤나 거리가 되는군요... 중간에 많이 잤습니다..
애들이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이상 휴일 여행 정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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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희 동네 근처까지 다 나오셨군요.. -ㅁ-
저희 집에서 김포까지 차로 10분거리랍니다;;
그나저나 저 일정을 모두 하루에 소화해내다니.. 대단합니다 +_+
참고로 해이리 근처에서는 크레타가 먹을만 하더군요.. 가격도 1인당 1만원정도면..
애피타이저(과자)+메인+디저트(과일)+와인+음료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류 레스토랑급으로 생각하면 무리지요 -_-
예전에는 사람도 없고 좋았는데.. 최근에는 사람이 많아졌더군요..
호수공원 근처에는 저희 이모부님 가게가 있습니다.. 미리 말씀을 해주시지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일산은 그냥 인라인 타러 간거라서요... 뭐. 다음에 혹시 또 가게되면... 연락드리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