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네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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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2/07 12간지 (2)
  3. 2010/01/17 쿠키 만들기... (2)
  4. 2010/01/13 겨울놀이
  5. 2010/01/06 문자한통
  6. 2010/01/03 국립생물자원관 방문기
  7. 2009/12/25 christmas cake
  8. 2009/12/19 산낙지...
  9. 2009/11/24 민정생일
  10. 2009/10/16 지우가 아파요 (1)
 생일 선물을 사러 집 근처 장난감 가게에 갔다. 아들이 고르고 싶어하는 선물을 골랐으나. 6시간만에 장렬히 배터리 충전이 안되는 이유로 생을 마치고, 장난감 가게에 따지러 갔다. 내심 큰맘먹고 따지러 갔는데, 하자가 있는것 같다며, 같은 제품으로 바꾸셔도 같은 증상일꺼라고 한다. 


 사지말것.. 조잡해 보이고... 금방 고장난다.. 

다른 물건으로 바꾸셔도 된다고 해서,  튼튼해 보이는 놈으로 바꿨다. 

기아차 쏘울이 로봇으로 변신되는 장난감이다. 사실 좀 놀랐다...!!!! 
국내 브랜드인 자동차가 변신을 하다니, 트랜스포머만 되는게 아니구나... 

그런데 이름이.. 또봇이 뭐니..? 영문 표기도 (Tobot) 좀 더 그럴싸한 이름이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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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at4w 2010/03/01 21:01

    후레쉬맨이니 파워레인저니 뭐니 하는 시리즈 장난감은 여전히 퀄리티가 개차반인가보군요.;;;
    그래도 당시엔 영실업에서 만드는 장난감들 내구성이 좋았는데;; 지금은 사방이 손오공;;

12간지

2010/02/07 00:58 : 육아일기/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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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딸아이가 심취해 있는 고무블럭 만들기다. 12가지 띠별로 만들어서 시계를 만들지 않을까 한다. 벽에 못 질해 달라고 할텐데..  큰일이네...   주말에 연습 좀 해야겠다... 벽에 못쓸짓을 그만하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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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Abrellia 2010/02/09 10:44

    따님의 손재주가 좋아보여요. 특징을 귀엽게 잘 표현해 만들었네요.
    못질하실때 손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깜장여우™ 2010/02/10 16:13

      다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그나마 이정도가 나온거겠지요.. 벌써 시계는 만들어왔네요.. ㅜ.ㅜ 어디에 걸어 둘까 딸아이가 자리도 알려줄것 같네요..

      그나저나 벽에 못 박는 연습할 만한 곳을 못찾았네요.
      못 박기 연습할만한 곳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나른한 일요일이다. 뭘 할까 고민하다가 이사온지 2년만에 오븐을 이용해서 쿠키를 구웠다...
 모양을 좀 더 예쁘게 만들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대로 두었다. 그런게  좀 더 자연스러울것 같고, 아이들의 창작성을 존중해주기로 했다. .
 모양은 이렇지만, 맛은 괜찮다.... ^^;

오후에 부모님댁에 방문할때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직접 만든거 드린다고 싸가자고 하네...  부모님들도 좋아하신다.

근데, 아이들이 응가같다고 자꾸 그래서.. 먹을때 자꾸 그 생각이 나는건 어쩔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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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brellia 2010/01/18 01:30

    다음에 하실땐 견과류를 추가해 보세요.
    그럼 맛도 좋아 아이들이 더 좋아할거에요. 물론 응가같다는 생각이 변할지에 대해선...^^;;;;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깜장여우™ 2010/01/21 10:29

      ㅋㅋ 그것도 좋겠네요. 이번이 처음이라서 추가 재료는 일단 다음에 하기로 했어요. 쿠키틀이랑 기름종이 같은것도 좀 사서 예쁘게 해볼까 하구요.. 나름 맛이 좋네요... ^^; 그나저나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가끔 소식도 전해주세요...

겨울놀이

2010/01/13 10:19 : 육아일기/일반


눈이와서 강이 꽝꽝 얼었다. 얼음판위에 썰매도타고 눈이 많이내려서 눈싸움도 한바탕 신나게 즐겼다.


옷은 다 버릴 각오는 했으니 신나게 놀아주셨다. 날이 추워져서 다 나쁜것만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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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한통

2010/01/06 22:33 : 육아일기/일반



2010년 겨울 잿빛 빌딩 숲은 칼날같은 바람이 으르렁거린다.

새로산 아이폰으로 문자 한통을 받는다.

"아빠 오늘 일 많아요?"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을 정도로 대견한 아들이다. 
요즘 문자 보내는 방법을 배웠나보다. 이내 나는 답장을 쓴다.

"오늘은 일찍 집에가서 아빠랑 놀까?"

어려서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고 학교를 마치고 돌아간 집에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았었다. 하교후 집은 칡흑같은 어둠속이었고 집에 들어가 벽을 더듬어서 스위치를 찾고 불을 밝히고 나서야 안심이 되었다. 수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아이를 키우고 있고, 그 아이는 좀 더 관심과 사랑을 먹으며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

지금, 나는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퇴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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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기도 해서 집에서 쉬려는데, 집 근처에 좋은 전시관이 있다는 소식을 인터넷에서 접하고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차타고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다. 이미 벌써 다녀오신 분들의 사이트를 보고 짐작은 했는데, 시설과 인테리어가 정말 훌륭했다. 아이들이 관심있게 볼 수 있도록 대부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고, 주차장을 포함한 편의시설또한 훌륭하게 잘 되어 있었다.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보물을 찾은 것 같다. 

입장료는 아직은 무료이고, 유료 계획이 있긴 하단다..  근데 아직 매점은 없으니... 유의하기 바람.

약재로 쓰이는 것들이 이렇게나 많단다...

호랑이 골격이란다. 이빨봐라..

어흥....

호랑이 한테 물리면 골로 가겠는걸..

메트릭스의 한 장면..


전시실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 다른 테마로 전시중이다.

끝내고 가는데 뭔가 아쉬운 아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처음부터 2번씩 다시 방문했다... 따라다니는 부모 생각도 좀 해주란 말이지... (그래도 애들이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야외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즐기기 좋을것 같다.  날 풀리면 더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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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검암경서동 | 국립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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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cake

2009/12/25 22:55 : 육아일기/일반
유치원에서 애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란다. 어느덧 벌써 커서 케이크도 만들어 오는구나. 왼쪽은 지우꺼 오른쪽은 민정이가 만든 케이크다. 오자마자 케이크를 좋아하는 민정이는 벌써 자기껀 먹고 싶다고 해서 얼른 옷을 갈아입고 바로 먹고,  지우꺼는 저녁에 있을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져가기로 해서 다시 포장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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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2009/12/19 22:25 : 육아일기/일반
이마트에서 산낙지를 팔길래 하나 사왔다.  9,900원에 2마리다.  이걸 어떻게 손질해야할 지 몰랐지만,  아들이 산낙지를 워낙 좋아해서 일단 사왔다.  
똘망똘망하게 쳐다보는 우리 딸... 
일단 풀어놨는데... 이걸 어쩐다.... T^T 
소금에 박박 문질러 기절을 시켰으나 칼을 대는 순간 팔을 타고 올라오는 낙지 다리를 떼어가며 사투를 벌인 끝에 일단 어떻게든 손질을 마쳤다..  꼬물꼬물한 그 느낌이란..... 아흑.. 
기쁜 마음에 초고추장과 함께 세팅을 완료했다... 야호!!!
그렇게 고생해서 손질했는데 입맛이 없는지 얼마 먹지도 않고 그만 먹는단다... 눈가에 습기가 차오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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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생일

2009/11/24 21:28 : 육아일기/일반

무료로 해주는 페이스페인팅..

지난 화요일은 우리딸 생일이였다. 평소에 시간을 내어주지 못해서 오늘만큼은 조기(?) 퇴근을 하고 저녁을 함께 먹기로 약속했다. 아내가 봐뒀다던 검단에 있는 키즈카페-어린왕자 가기로 했다.
주차장은 따로 있었지만, 공간이 많지 않아서 조금 돌았다..

주방 ( 별 다섯개 !!! )

평일이라 사람들이 없을것 같았는데 꽤 많은 분들이 있었고, 애들은 직원들이 봐주기도 해서 오랜만에 편하게 저녁을 먹은것 같다. 아이는 신나게 놀았고 덕분에 아내와 우린 오랜만에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다. 아이들은 입장료를 따로 받았고 음식값은 솔직히 싼편은 아니였지만, 음식맛은 입맛에 맞았고, 마감시간이라 우연찮게 본 주방에서 마무리로 모든 벽면과 식기들을 꼼꼼히 청소하는 모습이 굉장히 믿음이 생겼다. 아마도 아이들이 먹게 되는 음식이라 그런지 위생에 많은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였다.  

비치되어 있는 옷은 입어볼 수 있다.



보너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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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목이 좀 아프다고 하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계속 징징징이다.

일찍 준비해서 병원에 다녀왔다.

목이 많이 붓고(심해질때까지 아픈걸 못 느끼는건가?)  코물이 많다고 한다.

약을 처방받고 먹여서 유치원에 보내려 했더니.... 힘들어서 못 간다다.

내 보기엔.. 유치원 가도 될 상황 같지만.. 본인이 아프다는데 억지로 보내긴 뭐해서

그냥 쉬게 뒀다.

역시.. 집에 오자마자.. 특별히 유치원 못 갈 정도로 아파하진 않는다.

잘 놀고.. 심심해 하고..

흑흑.. 오늘 나의 일정(?)은 또 모두 날라가 버렷다..

내~ 돈.. 아까비..

 -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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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깜장여우™ 2009/10/20 00:10

    유치원에 못갈 정도로 아팠을꺼야... 우리 아들을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