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사는이야기/잡담 2009/07/02 10:11
오늘은 수영 첫 강습날이였다.

 뭘 해야할지도 모르고, 어리바리 허우적대는 내 모습을 보면서 피식 웃기도 하고 멋적기도 했지만,  지금 생활중에 가장 좋은게 뭐냐고 물으면, 내 시간이 생긴게 가장 좋다는 말하고 싶다. 항상 무슨일을 터질까봐 조마조마하며 자리에 앉아있지 않아도 되고, 일이 있든 없든 ,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해야하는, 머리속에는 항상 회사일로 가득차 있었던 감옥에서 이제 당당히 스스로 새장을 던져버리고, 자유를 찾았다. 일이 앞으로 다시 바빠지겠지만, 그런 일들은 이제 무던히 잘 버틸 수 있는 힘이난다.

 규모있는 회사라는 울타리를 벗어버린만큼 해야할일도 책임도 더 커져 버렸지만, 이제부터 다시뛰면 된다... 해볼만큼 해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
태그 : 수영
profile image

잡학다식! 여러분야에 관심많은 프로그래머.

날씨는 무더웠지만, 즐거워 해주는 딸아이가 있어서 즐겁다 ... !!


2009년 6월 28일 오후....  아파트 주차장..
profile image

잡학다식! 여러분야에 관심많은 프로그래머.

금요일 저녁에 회사에서 단체 관람을 해버린터라,  오늘 아침은 아내와 아들만 영화관에 갔다.  
둘만 덩그러니..., 생각없이 쉬고 있다가 습격당한 군인처럼,  뭔가 계획을 세우지도 않은 채 딸아이와 둘이 남겨져 버렸다...  '어쩐다...'
대충 집 근처 등산로가 생각나서 딸아이와 함께 가기로 했다..

왠걸... 디게 멀다..... 5살난 딸아이의 발걸음으로는 100만년쯤 걸릴것 같아서 중도에 포기. 집 앞에 있는 뒷산으로 목표점을 바꾸었다.   사실 등산이 쉽지도 않고.. 난 그렇게 모진 아빠는 아니거든..

우리집 뒷 공원,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다. 제법 관리도 잘 되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깨끗해서 맘에 든다.  여자화장실을 찍는 변태가 되어버렸지만, 우리 딸아이가 들어간 뒤에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찍은거다... (나 변태는 되기 싫다..)
6월 말의 한 낮의 온도는 이제 완연한 여름을 느끼게 하는 날씨다.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어주고!!.. 팔각정에서 팔자좋게 늘어졌다... 아이스크림 하나에 이렇게 좋아할 수 있다는건 역시 아이가 가진 가장 큰 능력인지도 모르겠다.
profile image

잡학다식! 여러분야에 관심많은 프로그래머.

며칠전에 구매한 GPS logger 을 들고 근처 산책을 갔다 왔다.

내 아끼는 카메라인 Nikon D70에 시간은 휴대폰으로 이미 맟춰 놓은 상태고, 일단 밖에 나가자마자, GPS 전원을 켰다. 녹색등이 두번 깜빡대는걸로 봐서는 위치를 찾고 있는 상태이다. 그대로 켜놓고 2~3시간을 다녔다.  

이제 집에와서 카메라 메모리를 리더에 꼽고, CS1도 USB선을 이용해서 PC에 연결했다.  아래 GPSPhotoTool 이라는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고 CS1의 폴더를 Drag & Drop 하면 GPS정보가 일단 들어간다. 이 상태에 사진을 끌어다 놓으면, 서로 싱크를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


결국 싱크를다 맟추고 나면, 다음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구글맵을 연동해서 오늘 돌아다닌 위치가 보이는군... 각각의 사진마다 위치가 찍혀 있어서, 나중에 어디서 찍었는지 알 수 있다는게 좋을것 같다..  그나저나 iPhoto 너무 좋다.

아참, Mac 입니다.. 윈도우에 이런 프로그램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집에선 맥을 쓰고 있으니, 이렇게 편하고 좋은것을....
profile image

잡학다식! 여러분야에 관심많은 프로그래머.